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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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민정 "2일 뉴욕으로 출국, 불러주셔서 감사했어요"

기사입력 2017.09.04 10:04 / 기사수정 2017.09.04 10: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민정이 미국으로 돌아갔다.

서민정은 지난 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애초 9월 둘째 주까지 한국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날짜를 앞당겨 뉴욕으로 떠났다. 

서민정은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꽈당 민정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던 중 2007년 8월 결혼한 뒤 미국으로 이주해 아내와 엄마로 지냈다.

이후 10년 만인 6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이를 계기로 '오빠 생각', '라디오스타', '1대100', '해피투게더', '언니네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출국 전 방송은 오늘(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마지막이다. 

서민정은 뉴욕 출국 하루 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는 댓글의 반응을 보면 겁이 나더라.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요즘 활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를 섭외해줘 감사했다. 너무 쉬어서 검증이 안 됐는데 뭘 믿고 불러줄까 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지만 나갈 때까지 겁이 나더라. 왜 한다고 했을까, 무슨 얘기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었다. 그래도 날 불러줘 감사하다 싶어 최선을 다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9월 2일에 미국에 간다. 이후의 방송 계획은 아직 없다. 내년 여름 방학에나 올런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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