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십센치(10cm) 권정열이 'PET'(펫)의 주인공으로 유선호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일 십센치 권정열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0cm 정규앨범 발매 기념 V 폰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권정열은 '펫'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강아지 달리와 '프로듀스 101' 출신 유선호가 출연해 환호를 받았다.
권정열은 "'펫' 뮤직비디오 출연 인물을 고민하다가, 방송에서 유선호를 보고 이정도는 귀여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부탁했더니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슬펐던 건 인사를 하러 갔더니 나보다 많이 크더라. '쪼꼬미', '병아리' 이런 이미지였는데 생각보다 훤칠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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