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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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윤종신, 워너원 꺾고 1위…정세운·굿데이 등 데뷔 러시 (종합)

기사입력 2017.09.01 18:24 / 기사수정 2017.09.01 18:2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윤종신이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윤종신이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날 방송한 '뮤직뱅크'에는 1위 후보로 윤종신의 '좋니'와 워너원의 '에너제틱'이 오른 가운데 윤종신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비록 1위 후보였던 워너원과 윤종신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가수들이 컴백과 데뷔 무대를 꾸몄다.

먼저 홍진영의 남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아이즈가 '다해'로 데뷔무대를 꾸몄다. 가을남자같은 의상에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였다.

인피니트 남동생 그룹 골든차일드도 '담다디'와 '네가 너무 좋아'로 신고식을 치렀다. 이들은 청량한 댄스곡으로 딱딱 맞는 안무를 선보이며 새로운 '칼군무돌'에 등극했다.

워너원 배진영과 같은 소속사인 걸그룹 굿데이는 '롤리' 무대를 통해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K팝스타',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정세운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감미로운 목소리, 기타 연주, 댄디한 춤까지 어우러진 무대로 성공적으로 데뷔 무대를 완성했다.

또 이날은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꾸며졌다. 먼저 그룹 빅스의 유닛 빅스 LR이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2년 만의 컴백이지만 완벽한 호흡으로 최강 유닛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어 현아는 그 만의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퀸의 귀환을 알렸다. 그는 '다트'와 '베베'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IM, N.Flying, NCT DREAM, PRISTIN, S.I.S, 다이아, 드림캐쳐, 리얼걸프로젝트, 모모랜드, 사무엘, 선미, 온앤오프, 위키미키가 '뮤직뱅크'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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