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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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손잡고 다녀"…'해투3' 소찬휘, 신혼 5개월차 ♥꾼

기사입력 2017.09.01 06:50 / 기사수정 2017.09.01 01: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소찬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 2부'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로 꾸며졌다.

이날 '내 노래를 불러줘'에는 노래방에서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소찬휘가 출연했다. 특히 지난 4월 스트릿건즈의 로이와 결혼을 한 소찬휘는 신혼 5개월차 아내의 설렘을 드러냈다.

소찬휘는 남편 로이와의 만남에 대해 "(밴드 스트릿건즈는) 8년 전 내가 음악프로그램 MC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출연했던 팀이다. 선후배로 3~4년 정도 지내다가 나중에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누가 먼저 대시했냐'는 질문에 소찬휘는 "내가 먼저 그랬던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숨김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소찬휘는 신혼생활의 좋은 점에 대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둘이 다녀도 서로 거리를 두고 다녔는데 지금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고 손잡고 다닐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소찬휘는 지난 4월 6세 연하 남편 로이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일찌감치 혼인 신고를 마친 것은 물론, 허니문도 지난 2월에 일본 오키나와로 다녀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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