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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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회사 들어와 악기 처음 배웠다…기타에 피 묻을 정도로 연습"

기사입력 2017.08.31 15:01 / 기사수정 2017.08.31 15:0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밴드 아이즈(IZ)가 악기 연습 과정을 설명했다.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이즈 데뷔 앨범 'All YOU WANT'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준은 "3~4년 기타를 연습했다. 회사에 들어와서 배우게 됐다. 레슨도 꾸준히 받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기타를 회사에 들어와서 배우다보니 너무 어려웠다. 손에 물집이 잡혀 기타에 피가 묻은 일도 있었다. 힘든건 사실이지만 시간이 해결해줬다.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준영은 "회사 들어오기 전 클라리넷을 했다. 원래 악기를 좋아해서 베이스 배우는 것도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즈의 데뷔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곡 '다해'는 어떤 것이든 다해주겠다는 마음을 솔직히 표현해낸 가사와 기존 가요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구조와 변주가 특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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