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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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 아이콘"…카드, 유럽·미국·남미, 9개국 투어 떠난다

기사입력 2017.08.31 08:1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유럽, 미국, 남미 9개국 13개 도시의 팬들을 만나는 ‘2017 WILD KARD TOUR PT.2’를 개최한다. 

카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KARD는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노트르담, 미국(미니애폴리스, 워싱턴D.C, 뉴욕,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9개국 13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카드는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선공개된 ‘오나나’, ‘돈리콜’, ‘루머’ 3곡만으로 정식 데뷔 전 이미 4개국 11개 도시에서 ‘2017 WILD KARD TOUR PT.1’를 성료했다. 이 가운데 화려한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음악, 혼성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획으로 추가 공연 제의가 쏟아지는 등 카드의 무대가 전세계에 입소문을 타고 PT.2로 이어졌다.

이번 투어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특히, 남미 지역의 경우 티켓오픈 15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7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Hola Hola(올라 올라)’를 통해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룬 카드는 ‘2017 WILD KARD TOUR PT.2’를 통해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를 예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카드는 ‘2017 WILD KARD TOUR’를 통해 현재까지 총 13개국 25개 도시의 투어를 기획. 데뷔 한 달 만에 역수입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 등 K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성장하고 있다. 

한편, 카드는 멤버들은 이번 투어를 위해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DSP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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