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한지혜가 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했다.
배우 한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동안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즐겁고 바쁘게 보냈던 정든 빈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뒤에도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강렬한 1인2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전설의 마녀' 이후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 패션 브랜드 모델 이외에는 한동안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다.
한지혜는 "이제 한국에서도 열심히, 잘 살아가길 다짐해봅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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