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방광암으로 별세한 가수 故 조동진의 빈소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8일 소속사 푸른곰팡이 측에 따르면 조동진은 이날 오전 3시 43분 별세했다.
조동진은 미 8군 록 밴드에서 기타리스트와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음악을 시작했으며, 이후 1979년 1집 앨범 '행복한 사람'을 비롯해 '나뭇잎 사이로'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향년 70세. 발인은 30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