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레옹', '제5원소', '루시' 등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거장 뤽 베송 감독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뤽 베송 감독이 출연해 다국적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2일 내한 일정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던 영화 '발레리안'의 뤽 베송 감독이 최근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뤽 베송 감독은 ‘영화 한 편을 위해 40년을 준비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일생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출연했다는 뤽 베송 감독은 '발레리안' 탄생 비화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평소 뤽 베송 감독을 존경했다는 멤버들은 뤽 베송 전작들의 명장면을 연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발레리안'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말하는 뤽 베송 감독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뤽 베송 감독의 첫 한국 예능에서의 다양한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뤽 베송 감독의 놀라운 창의력과 연출력, 세계 최고의 그래픽 기술이 만나 환상적인 비주얼로 탄생한 '발레리안'은 오는 8월 30일 IMAX, 4D, 3D 버전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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