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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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정수 "방송 끊겼던 시기는 파산 시점, 자동 하차"

기사입력 2017.08.27 08:22 / 기사수정 2017.08.27 08: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정수가 파산과 방송 활동에 대해 얘기했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개그맨 윤정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빚을 갚은 내역이 담긴 노트를 공개했다.

윤정수는 "뭐가 얼마 나가고 내가 누구한테 얼마 줬는지를 이렇게 해놓지 않으면 너무 헷갈린다"며 "이제는 이렇게 많았던 게 다 갚아져서 이렇게 지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을 다 갚으면 이걸 어떻게 태워버릴까 가지고 있을까 엄청 고민하고 있다"면서 "저는 방송을 쉰 적이 없다. 방송이 끊겼던 시기는 파산 시점이다. 죄를 지은 건 아니지만 큰 실수를 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에서 자동으로 하차하는 그런 시기를 겪었다"고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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