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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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새 앨범명은 'Pop'…20대 사랑 이야기 담는다

기사입력 2017.08.24 08:2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독보적인 작업량을 앞세워 3주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의 새 앨범 타이틀과 키워드가 공개됐다.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Pop’ 재킷 커버 이미지를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다이나믹듀오 최자, 장기하의 앨범 커버 작업 등에 참여한 붕가붕가레코드 수석디자이너 김기조 작가가 만든 이번 재킷 커버에는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명 ‘Pop’ 문구가 한 눈에 들어올 만큼 간결한 타이포그래피로 보는 이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흰색 배경에 ‘P.o.p’라는 타이포그래피가 삽입된 심플한 재킷이지만 이 이미지 안에는 배경색까지 포함 총 여섯 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담겨 있다. 하나의 재킷 안에 다양한 색깔이 들어있는 것처럼 프라이머리는 새 앨범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프라이머리가 직전 앨범 ‘신인류(Shininryu)’를 통해서는 재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큐레이션에 집중했다면, 새 앨범 ‘Pop’에서는 다양성(diversity)에 더욱 초점을 맞춰 곡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보에는 20대 남녀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총 여섯 트랙의 곡들로 채워졌으며, 각각의 숨은 스토리와 연결고리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앨범에서 샘김, 에스나, 카더가든, 서사무엘, 주영, 챈슬러, SUMIN, Cokebath, 죠지, pH-1, 이요한 등 주목할 만한 신베이스들로 포진된 총 여덟 트랙의 곡을 선보였던 프라이머리는 이번 앨범에서 EXID 솔지를 포함 더욱 강력해진 피처링 아티스트들로 대거 포진된 새로운 조합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라 계속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다양성’을 키워드로 돌아오는 믿고 듣는 ‘차트메이커’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Pop’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메바컬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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