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청량, 그 자체"…빅톤, 설레는 남친돌의 귀환 '말도 안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톤이 설렘을 담은 청량한 소년들로 돌아왔다. 

빅톤은 23일 정오 공개된 신곡 '말도 안돼'를 통해 한층 더 청량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말도 안돼'는 밝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신곡으로, 프로듀싱팀 'BEOMXNANG'의 작품이다. 스윙감있는 뭄바톤의 리듬과 시원한 트로피컬 신스 사운드가 귓가를 자극한다. 멤버 승우가 랩 메이킹과 작곡에, 한세가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빅톤만의 색깔을 더욱 강화시켰다. 

가슴 벅찬 설렘이 담긴 위트있는 가사도 인상적이다. "니가 날 보러왔다는 게 진짜 말도 안돼", "니가 날보고 좋다는게 믿기지가 않네" 등 좋아하는 상대가 자신과 같은 마음이라는 것에 놀라워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 같다. 빅톤 멤버들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포착했다.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소품들과 CG효과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는 빅톤의 정체성을 확호히 하는 앨범으로, 총 5곡을 수록했다. '말도 안돼' 외에도 '뺏길까봐', '느린 이별', 'FLOWER', 'LIGHT' 등 트로피컬부터 힙합, 발라드 등 다채롭고 트렌디한 트랙들을 선보인다. 

한편 빅톤은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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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