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1987'·'리틀 포레스트', 가장 바쁜 여름"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태리가 화보를 통해 신비롭고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김태리는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태리는 푸르른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화보 촬영 당일 연일 계속된 무더위로 지칠 법도 하지만 김태리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오히려 스태프들을 독려했으며, 카메라 앵글 밖에서 해맑게 웃다가도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완벽한 집중도를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등장한 김태리는 "영화 '1987'과 '리틀 포레스트'의 촬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식물의 초록을 정말 사랑한다. 그래서인지 화보 촬영의 배경이 된 숲 속에서 정말 편안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 비록 모기와의 사투를 벌였지만 말이다"라며 웃었다.


김태리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