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 17, 18회는 전국 시청률 10.7%,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11.1%, 12.9%에 비해 각각 0.4%P, 0.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이지영A(강예원)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피습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갑작스럽게 쓰러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은 2.2%, SBS '다시 만난 세계'는 17, 18회는 6.4%,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