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몰려든 팬들에 부상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워너원 박지훈이 손을 다쳤다.

14일 오후 워너원은 서울 여의도동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불후의 명곡' 리허설에 참석했다.

워너원은 포토타임을 가진 후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후 한 팬이 자신의 SNS에 다친 박지훈의 사진과 함께 "제발 터치하지 마세요. 마음은 알겠지만 손톱이나 물건에 애들이 다칠 수 있어요. 너무 속상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훈의 왼손은 베인 상처가 여러개 보인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비슷한 일이 반복된다면 큰 부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훈이 다친 사진이 각종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워너원의 팬들은 허술한 경호와 멤버들에게 과도한 터치를 하는 팬들을 향해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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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