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레베카' 루나가 4명의 막심 역할이 다른 점을 밝혔다.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레베카' 프레스콜에서 아이 역의 루나는 "상대역 막심이 총 4명이다. 4명 모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루나는 "우선 정성화 배우는 굉장히 파워풀하고 칼날같은 막심을 표현한다. 민영기 배우는 부드럽고 신사같은 막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반면 송창의 배우는 애교가 넘치는 막심이다. 마지막으로 엄기준 배우는 굉장히 차도남 막심이다. 연습하면서 매번 느끼는게 정말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느꼈다. 같은 인물임에도 매번 할 때마다 새롭고 배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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