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영화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사랑에 빠졌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니퍼 로렌스가 대런 아로노프스키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21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했다.
지난해 내한에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제니퍼 로렌스의 열애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영화 '파이'로 데뷔해 '레퀴엠 포 어 드림', '더 레슬러' 등으로 주목받았다.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작품은 2010년 선보인 '블랙 스완'. 지난 201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은 물론 그의 신작인 '마더'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베니스와 유독 인연이 깊은 감독이기도 하다.
한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전처인 레이첼 와이즈와 사이에 아들 헨리 챈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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