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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대런 아로노프스키, 덩달아 주목…'블랙스완' 감독

기사입력 2017.08.10 10: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영화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사랑에 빠졌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니퍼 로렌스가 대런 아로노프스키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21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했다. 

지난해 내한에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제니퍼 로렌스의 열애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영화 '파이'로 데뷔해 '레퀴엠 포 어 드림', '더 레슬러' 등으로 주목받았다.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작품은 2010년 선보인 '블랙 스완'. 지난 201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은 물론 그의 신작인 '마더'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베니스와 유독 인연이 깊은 감독이기도 하다. 

한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전처인 레이첼 와이즈와 사이에 아들 헨리 챈스를 두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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