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영옥이 랩에 도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KBS 2TV 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김영옥, 임호, 최재성, 박현정, 신창석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영옥은 JTBC '힙합의 민족'에서 래퍼에 도전했던 것에 대해 "랩이 쉽지 않았다. 랩은 이 시대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과 희망이 운유로가 성대로 튀어나오는 것이더라"며 도전했을 때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랩을 우습게 알고 도전했던 것 같다. 연기도 그렇지만 래퍼들 보통이 아니더라. 내가 그 자리에서 또 새로운 걸 배우고 왔다는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옥이 출연하는 '꽃피어라 달순아'는 오는 14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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