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계인이 시골 생활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라디오'에는 이계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계인은 "지난주에 들고양이가 닭장에 침입해 닭 반 이상이 죽었다. 한 20마리 정도가 희생됐다"며 "너무 화가나 들고양이를 잡기 위해 3일을 잠복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3일 동안 낚시 의자에 앉아 모기향을 피워놓고 잤다. 그런데 생각 보다 똑똑하더라. 내가 잠깐 조는 시간을 아는지 그 사이에 왔다가 갔더라"며 "그래서 결국 못 잡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싫어서 그냥 놔뒀다"고 설명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