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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쇼미6' 팀 정하기+음원 미션, 반전과 극찬의 연속

기사입력 2017.08.05 06:50 / 기사수정 2017.08.05 01:5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쇼미더머니6' 음원 미션과 팀 정하기에서 반전과 극찬의 연속이 이어졌다.

4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프로듀서들이 팀원을 선택했고 이어 음원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쇼미더머니6'는 팀 정하기가 이어졌고 박재범은 "전혀 생각 못 하겠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며 마지막 팀원에 네스를 호명했다. 이에 지코는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고 개코는 "이해가 간다"고 전했다. 박재범은 "네스가 3차 때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신예한테 기회를 주자"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든 팀의 선택이 끝났다. 영비, 올티, 킬라그램, 해쉬스완, 행주는 지코, 딘 팀으로 합류했고 넉살, 라이노, 면도, 조우찬, 한해는 다듀 팀으로 합류했다. 또 매니악, 블랙나인, 에이솔, 우원재, 피타입은 타이거JK, 비지 팀원이 됐다.

본격적인 음원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는 다이나믹듀오 팀이었고 다섯 래퍼의 무대에 다른 팀 래퍼들과 심사위원들은 연신 감탄했다. 킬라그램은 "여기서 누가 떨어져도 이상하다"며 극찬을 했다. 무대가 끝난 후 다이나믹듀오는 "진짜 어디 썩어가는 손가락이 아니고 멀쩡한 손가락을 잘라야 하는 상황이 돼서 힘들다"고 탈락자 선정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최자는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애들한테 기회 한번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탈락자를 면도로 결정했다. 

두 번째는 타이거JK, 비지 팀이 무대를 펼쳤다. 에이솔이 가사 실수를 했고 이어 피타입도 실수를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원재의 무대에서 우디고차일드는 "소름 돋았다"며 극찬을 했다. 타이거JK는 "오늘 되게 긴장했다"며 "근데 기대 이상으로 해줬다. 만족하다"고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후 최종 탈락자는 피타입으로 발표됐다. 

이어 도끼, 박재범 팀이 무대를 펼쳤다. 더블케이와 네스는 리허설 때 가사 실수를 했고 이어 본 무대에서 더블케이가 또 가사 실수를 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대가 끝난 후 도끼는 "오늘 실수로 탈락자를 결정하느냐 아니면 미래를 생각하느냐에 고민이다"고 전했다. 프로듀서들의 긴 고민 끝에 도끼, 박재범 팀의 탈락자로 더블케이가 호명됐다.    

지코, 딘 팀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지코, 딘 팀의 무대를 대기실에서 보고 있던 래퍼들은 "레전드 무대다. 탈락자 찾기 힘들 거 같다. 차트 1위 곡 나온 것 같다"며 극찬을 했다. 그러나 영비와 올티의 래핑 부분에서 작은 실수들이 있었고 이에 지코, 딘은 "둘 중에 탈락자를 정해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탈락자로 올티를 호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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