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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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연, 센 언니의 반전 라이프...feat.한지민(종합)

기사입력 2017.08.05 00: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반전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연은 아침부터 더운 날씨와 계속 도착하는 퀵 서비스로 정신을 못 차렸다. 업무로 인해 퀵 서비스 비용만 한 달에 몇 백 만원이 들 정도라고. 그 와중에도 외출 준비를 하기 위해 옷방으로 들어갔다.

스타일리스트의 옷방에는 1000벌 이상의 옷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물류창고를 연상케 하는 한혜연의 옷방을 보고 경악했다.

외출에 나선 한혜연은 단골 커피숍으로 가서 커피를 사고 의문의 손님에게 접대하기 위해 도라지 정과도 구입했다. 떡볶이, 튀김, 과일 등도 미리 배달을 시켜 놨다.

한혜연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다린 손님의 정체는 한지민이었다. 한지민은 여신미모를 뽐내며 한혜연에게 줄 선물로 맥주를 들고 등장해서는 내내 한혜연을 엄마 대하듯이 했다. 이에 한혜연은 한지민을 "베이비"라고 부르며 마치 딸처럼 챙겼다.

한혜연은 한지민을 보내고 댄스학원으로 향했다. 한혜연의 직장 후배들도 와 있었다. 이들은 연말 공연 준비를 위해 벌써부터 댄스연습을 하고 있었다. 한혜연은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를 배웠다.

집으로 돌아온 한혜연은 바자회 때 내놓은 옷을 정리해 놓고 한식으로 차린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는 각종 영양제를 폭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생 옷이 안 질릴 것 같다. 여자라서 그런가? 직업이라서 그런가? 옷이 너무 좋다"고 천상 스타일리스트인 면모를 전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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