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홍석천이 창업 초기 겪은 어려운 일들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나도 CEO'에서는 그동안 방송에 출연한 사장님을 찾아가 매출 등을 점검한다. 이날 박수홍은 창업 스페셜 마스터로 20년 지기 친구 홍석천을 찾아갔다.
홍석천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처음에 창업했을 땐, 손님이 없어서 힘들었다. 왓다가 내 가게인 걸 알고 행패를 부리는 분들도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불청객들이 찾아들었다. 어떤 손님은 술에 취해 와서는 '이 가게 다 불질러버릴거야'하고 소리지르더라. 그런데 그때 그 취객이 소화기를 들고 불지를 거라해서 짜증이 나면서도 웃겨서 웃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홍석천은 "이런 힘든 일들이 쌓여서 굳은살이 됐다. 이제 더이상 두럽지 않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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