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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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이연수X정유석, 남매? 커플? 볼수록 잘 어울려

기사입력 2017.08.02 07:00 / 기사수정 2017.08.02 01: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이연수와 정유석이 남매와 커플을 오가는 케미를 발산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정유석이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수는 저녁식사가 끝나고 멤버들의 후식을 위해 혼자 수돗가에서 준비를 했다. 정유석은 이연수를 발견하고 다가가 말동무를 해주며 후식을 멤버들에게 배달했다.

정유석의 매너는 끝날 줄 몰랐다. 마루에서 김도균의 연주가 시작되는 와중에 이연수의 목에 뭐가 묻어 있자 달달한 말투로 얘기를 해줬다.

이연수는 화장실로 가서 확인을 하고 돌아왔다. 정유석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으라고 자리를 비켜줬다. 이연수와 정유석은 이후로도 계속 서로 둘만의 대화를 이어가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연수와 정유석은 과거 아역시절부터 작품을 하며 인연을 맺어서 그런지 다른 멤버들보다 유독 끈끈할 수밖에 없었다. 선한 인상과 모나지 않은 둥글둥글한 성향이 비슷해 잘 어울려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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