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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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택시운전사', 기억 넘어 희망을 주는 영화" (츄잉챗)

기사입력 2017.07.31 22: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운전사'를 봐야하는 이유를 말했다.

31일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의 송강호, 유해진이 츄잉챗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강호는 영화를 설명하며 "우리 영화는 단순하게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영화가 아닌, 당시 광주 시민들과 국민들이 어떻게 이겨나갔나를 보며 희망을 얻는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시련이 왔을 때, 과거의 그 사람들이 그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나갔는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영화를 본다면 훨씬 풍부하고 깊이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해진 역시 "송강호 형의 말처럼 우리 영화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츄잉챗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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