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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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소이현 "임산부 체험복, 국가차원에서 아빠들 해봐야"

기사입력 2017.07.30 17: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소이현이 임산부 체험복을 국가차원에서 아빠들이 체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오랜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둘째 임신 후 아이들을 위해 남양주로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하며 등장했다. 하은이는 폭풍성장한 모습이었다.

임신 8개월에 접어들고 있는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6.5kg에 달하는 임산부 체험복을 건넸다. 인교진은 임산부 체험을 하게 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소이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아빠들이 임신 체험하는 걸 봤다. 그걸 보면서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임산부 체험복을 준비한 사연을 털어놨다.

소이현은 "저건 국가적 차원에서 아빠들이 체험해 봐야 한다. 아이를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가 너무 평범한 일이지만 임신을 하면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엄마의 노고를 느껴봐야 한다"며 임산부로서 아빠들의 임신 체험을 강력 추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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