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스케치북' 유희열이 지창욱과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입대를 앞둔 배우 지창욱이 투빅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지창욱은 이적의 'Rain'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무대를 마친 지창욱에게 유희열은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인데, 세 번 만나면 안된다. 도플갱어는 세 번 만나면 죽는다고 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던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며 그 소원을 이뤘다. 이날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 OST 중 자신이 부른 '네가 좋은 백 한가지 이유'를 불러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물들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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