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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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바보' 류수영, 임신 중인 아내 박하선 위해 셰프로 변신

기사입력 2017.07.29 22:54 / 기사수정 2017.07.29 22:54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찍 일 끝나셔서 덥고 힘들어 중국 음식 시켜먹으려던 우리 모임에 급 장 봐오시곤 한상 가득 요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삼치조림, 스테이크, 감바스, 꼬막무침 비빔국수 등의 음식이 담겨 있다. 류수영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박하선은 "요섹남. 아름다운 뒷모습. 남자는 여자가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면 반한다던데. 여자도 남자가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면 평소 쌓아둔 미움에 미안하고 궁디 팡팡 해주고 싶어요. 대단하다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요리 중인 류수영의 사진을 올렸다.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류수영의 아내 바보 면모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 1월 22일 결혼했다. 현재 박하선은 임신 중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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