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이제훈이 토크 중간 딴짓을 한 이유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제훈의 실패한 친절'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2016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한 장면이 올라왔다.
이날 이제훈은 토크 도중 전현무의 목을 만지기 시작했다. 이에 전현무는 크게 웃음이 터지며 "이제훈이 배려심이 많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붉어진 얼굴로 "전현무의 목에 머리카락이 묻은 줄 알았다. 그래서 잡아 당겼는데 털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털이 잘못했네", "귀까지 빨개졌다 귀엽다", "나도 목에 털 기르면 이제훈이 떼어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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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