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이동국 아들 대박이, 엄마 위해 생일 노래 열창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가 엄마의 생일 축하 노래를 직접 부르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내 사랑 빠기. 행복한 엄마. 올해 받은 선물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다. 대박이가 나를 위해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심지어 영어로도 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대박이는 명랑한 목소리로 생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한국어로 부르다가 영어 버전으로도 시도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특히 대박이는 마지막에 사랑해라고 외치는 애교도 선보였다. 이수진 씨의 웃음 소리에서 엄마의 행복이 느껴진다.

이동국과 오남매는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