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SNS를 통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안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귀염둥이. 어제 예방접종하고 새벽부터 열이 39.6도. 하필 아빠도 출장가고 없어서 옷 벗겨 닦이고 해열제 먹이고. 자지러지게 우는데 히융 맴찢. 대신아파주고싶다는 말이 뭔지 너무 알겠더라는... #아프지마 바로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의 아들 서바로 군이 침대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선영은 "근데 어째서 열이 펄펄 끓는데 넌 우유 200 한방에 원샷하고. 해열제도 너무 맛나게 쪽쪽 빨아묵고. 또 아침밥까지 국말아 뚝딱 다한걸까. #아파도안떨어지는입맛 #식탐애미DNA #잘먹고잘놀아줘서고마워 #사랑해바로야"라는 글을 덧붙이며 회복된 아들의 모습에 안도를 표했다.
안선영은 현재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안선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