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다시 만난 세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전국기준 시청률 6.3%,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0%, 7.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다시 만난 세계'는 19세 청년과 31세 여자, 12세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였던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8.1%와 9.4%를, KBS 2TV '7일의 왕비'는 6.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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