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청년 경찰'의 박서준-강하늘이 '런닝맨'에 뜬다.
26일 SBS '런닝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서준과 강하늘이 31일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에서 호흡을 맞춘 박서준-강하늘은 영화 홍보 차 '런닝맨'에 출연한다. 또 두 사람은 '런닝맨'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터라 이번 출연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박서준은 이미 다섯 차례 '런닝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혹한기에 출연해 맨발로 눈위를 걷는 등 고생하다가 감기에 걸린 박서준을 위해 '런닝맨' 멤버들이 A/S 특집까지 진행했을 정도.
이번이 네 번째 출연인 강하늘도 '런닝맨'이 사랑하는 게스트 중 하나. 특히 그는 잘생긴 외모에도 허당끼 넘치는 모습으로 '잘생긴 광수'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9월 입대를 앞둔 그가 '런닝맨'에서 작별 인사를 남길 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런닝맨'에서는 또 어떤 예능감으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서준-강하늘이 출연하는 '런닝맨'의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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