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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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X홍종현, 위기 모면...진범 찾아 나섰다

기사입력 2017.07.25 22: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시완과 홍종현이 위기를 모면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7회에서는 왕원(임시완 분)과 왕린(홍종현)이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은 자신과 충렬왕(정보석)에게 화살을 쏜 범인으로 왕린이 지목 당한 상황에서도 왕린을 의심하지 않았다.

왕원은 왕린이 뭘 했던 그것은 자신의 명에 따른 것이라고 왕린을 감쌌다. 왕린은 누군가 충렬왕에게 화살을 쏘고 왕원이 누명을 쓸까 일부러 화살을 쏜 것이었다.

왕원과 왕린은 잘못하면 충렬왕을 시해하려 했다는 역모죄를 뒤집어쓰게 됐다. 왕원은 충렬왕을 쏜 화살이 자신의 것으로 나오자 왕린에게 "이 화살을 훔쳐간 자 찾았어?"라고 물었다.

왕린은 "의심 가는 자를 보았으나 놓쳤다"고 했다. 왕원은 충렬왕에게 "사냥터에 오기 전 제 화살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 린에게 그 행방을 찾아보라 했다"고 전했다. 충렬왕은 일단 왕원과 왕린의 말을 믿고 화살을 쏜 자를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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