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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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나르샤 "'볼륨' 이후 7년 만에 DJ, 감회 새로워"

기사입력 2017.07.25 18:07 / 기사수정 2017.07.25 18:2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언니네 라디오' 나르샤가 7년 만에 DJ로 복귀했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자리를 비운 송은이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나르샤는 "2010년에 '볼륨을 높여요' DJ를 했는데 오랜만에 특별 DJ를 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나르샤의 라디오에 제가 게스트로 나온 듯한 느낌이다"라며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김숙은 "그때 제 라디오가 끝난 다음 나르샤가 왔는데 올 때마다 맛있는 걸 가져왔다. 정말 멋있었다"고 회상했고 나르샤는 "기억난다. 원래 맛있는 거 사주면 언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원래 제가 일을 벌이면 송은이가 정리하는 역할이었다"고 하자 나르샤는 "(김숙과) 비슷할 거 같은데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9금 토크를 조심하라는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에 "어차피 저는 하다가 갈 거니까 제 맘대로 하겠다"고 과감한 토크를 예고했다.

나르샤는 오는 27일까지 3일간 김숙과 호흡을 맞춘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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