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이 시크남으로 거듭났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 누나의 격한 사랑 표현. 누나의 사랑은 알겠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한 식당에 나란히 앉아 있는 재시와 대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시가 뽀뽀를 하자 대박이는 얼굴을 닦는다. 누나의 계속된 뽀뽀에 거듭 얼굴을 닦던 대박이는 급기야 나중에는 고개를 돌려버린다. 아랑곳하지 않고 뽀뽀를 시도하는 재시와 연이어 닦거나 피하는 대박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동국과 오남매는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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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