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오연서, 누명 벗은 母 이경화 재회 '오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가 이경화와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31회에서는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폐비 한씨(이경화)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주원)의 기지로 휘종(손창민)과 강준영(이정신)은 정기준(정웅인)의 죄를 밝혀냈다. 정기준은 폐비 한씨와 추성대군의 추문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자백하고 목숨을 끊었다.

이후 폐비 한씨는 혜명공주 앞에 나타났다. 혜명공주는 "정말 어마마마 맞으십니까"라며 오열했고, 폐비 한씨는 "미안하구나"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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