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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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측 "부상으로 손 7바늘 꿰매, 내일 '맨홀' 촬영재개"(공식)

기사입력 2017.07.18 16:13 / 기사수정 2017.07.18 16: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재중이 어제(17일) 소품 소주병에 손이 베어서 7바늘 꿰맸다고 한다. 우선 오늘 촬영은 취소했고 안정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의 촬영 분량이 현재 100%이고, 배우 본인이 내일부터 촬영 재개 의지가 있어 이틀에 한 번씩 경과 보는 통원 치료 하면서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로, 김재중은 '이상한 나라의 필'이라는 부제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봉필' 캐릭터를 맡았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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