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의 이준에 대한 고백에 최고 시청률마저 경신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33.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7%)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를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뒤 안중희를 피하기 시작한 것.
변미영은 "너 미쳤어. 안 배우님 네 오빠야"라며 자책했다. 그러던 중, 드라마 말미 변미영을 향해 안중희는 "너 왜 도망쳐? 왜 대놓고 나 피해? 네가 뭘 안다고 나 피해?"라며 따졌고, 변미영은 "안 배우님 좋아해요"라며 고백했다.
자신과 남매가 아님을 알고 있는 안중희가 변미영의 고백으로 인해 어떤 심경의 변화를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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