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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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미모의 뇌섹녀 이연화... "뇌풀기는 어려워" (종합)

기사입력 2017.07.17 00:11 / 기사수정 2017.07.17 00:1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 완벽한 스펙의 뇌섹녀 이연화도 뇌풀기를 어려워했다.

1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이연화가 출연해 뇌풀기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매 순간 열심히 살아온 게스트"라며 "이 순간에 오기까지 이틀에 한 번 잠을 잤다고 한다"고 게스트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게스트의 화려한 이력이 빼곡히 쓰여있는 족자를 줬고 이력을 읽은 MC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다"며 "팔방미인이다"고 감탄했다.

게스트의 등장 전 압도적인 근육을 자랑하는 머슬마니아 남자 선수들이 등장해 몸매를 뽐냈다. 이에 김지석은 "주눅이 든다"며 머슬마니아의 몸매에 감탄했다. 이어 공연이 끝나는 듯했으나 몽환적인 음악이 나오면서 오늘의 게스트인 이연화가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기립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화는 k대 4년 연속 수석, 국내 유명 대기업 프로젝트 디렉터, 칸 광고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수상을 했고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이연화는 화려한 이력들에 대해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며 "다 좋아하는 일어었다"고 전했다. 평소와 다른 디자인의 예약석 팻말도 이연화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나의 욕심과 인생을 담은 무한대를 의미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뇌풀기가 시작됐고 첫 문제는 타일러와 박경이 정답을 맞혔다. 또 첫 문제에 이어 두 번째 문제도 박경이 맞혀 뇌요미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에 하석진은 "박경이 푸껫에서 생각보다 영특하지 않았는데 여기만 오면 천재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석이 "푸껫에서 진짜 계산을 못 했다"고 동의를 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연화는 뇌풀기를 풀 때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며 연신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하석진이 문제를 맞혀 문제적남자MC들의 정답 행진이 이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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