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유승호가 편수회의 살생부를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37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왕좌를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 이선은 왕좌를 되찾고 천민 이선(엘)이 가짜 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천민 이선은 대목(허준호)을 들먹였고, 목숨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세자 이선은 "짐꽃밭은 모두 불탔고 짐꽃환으로 조정을 뒤흔들 수 없습니다. 상선 편수회의 살생부를 가져오시오. 편수회 짐꽃밭이 불탄 후 편수회가 만들어낸 살생부요. 대목은 편수회원이라 하더라도 모두를 살릴 생각이 없소"라며 편수회의 살생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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