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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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수홍X돈스파이크, YOLO를 꿈꾸며 (종합)

기사입력 2017.07.11 21:54 / 기사수정 2017.07.11 21:5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박수홍과 돈스파이크가 욜로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 욜로 앤 골로' 특집으로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박수홍, 돈스파이크, 씨앤블루 강민혁, 딘딘, 박재정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여행을 다니느라 일을 못해서 통장이 텅텅 비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행을 다니면서 여권을 자주 잃어버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재정은 "내 노래 중에 '여권'이라는 노래가 있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틈새 홍보를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비자섬을 다녀온 박수홍과 돈스파이크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수홍은 "이비자에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이비자가 아니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해서 갔는데 추워서 옷을 많이 껴입었다"며 "이비자에서 셋이서만 배에서 내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는 이비자섬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박수홍은 여자를 많이 좋아하는 호색한이다"라고 폭로했다. "여성 두 명이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었는데 거길 지나갔더니 2차선 도로인데 박수홍이 빨리 돌리라 했다"며 "다시 갔는데 없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박수홍에 대한 미담도 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자유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차에서 강도를 만나서 가방을 도난당했다"며 "대사관가서 여권을 받아야 했었는데 영사관이 마드리드에 있었다. 너무 멀었는데 박수홍이 1인당 90만 원이었던 기차요금도 내주고 밥도 사주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데 그 후 일을 많이 시켰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는 "현재 연애 중이다"고 최초 공개를 했다. 이에 박수홍은 돈 스파이크 여자친구의 미모가 대단하다며 "조윤희를 닮았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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