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추자현이 매 작품마다 억대출연료를 받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이 8년 만에 한국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대륙여신으로 등극한 추자현의 출연료를 궁금해 했다. 서장훈은 "중국에서 한 번 출연하면 억대라고 그러더라. 사실이냐. 기사로 많이 접했다"고 물었다.
추자현은 "전혀 거짓말은 아니다. 잘 나갈 때는 그렇게 대우받은 적도 있는데 매 작품마다 그렇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출연료도 시가다"라며 나름의 출연료에 대한 생각을 얘기했다. 성남시장 이재명은 추자현의 출연료 얘기에 "제 1년 연봉이 회당 출연료보다 안 된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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