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파이더맨:홈커밍'은 40만537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95만7249명을 기록해 7일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 합류한 뒤 선보이는 첫 솔로무비로 신예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를 맡아 10대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선사한다. 그의 멘토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등장한다.
2위는 '박열'이 차지했다. '박열'은 일일관객수 5만628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51만3709명을 기록했다.
'옥자'가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전날까지 4위였던 '옥자'는 일일관객수 944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만2044명을 보였다. 스크린수가 불과 93개에 불과한 가운데 고군분투 중이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리얼'이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일일 관객수 8557명(누적관객수 249만6930명), '리얼'은 5953명(43만2457명)을 기록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는 개봉일 2128명을 동원하며 7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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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