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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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마이클 리X고은성, 콜라보 무대 최초 공개 '환상적'

기사입력 2017.07.03 23: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고은성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6회에서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팬텀싱어'의 심사위원과 참가자였던 마이클리와 고은성이 등장했다. 고은성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얼마 전 '팬텀싱어'에서 노래를 한 고은성이다"라고 밝혔다. 마이클 리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뮤지컬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마이클리는 "G들이 한국말을 잘해서 긴장된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솔직히 말하면 저보다 훨씬 더 잘할 것 같아서 좀 걱정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현무는 고은성이 '비정상회담'의 팬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팬텀싱어' 회식 자리에서 고은성은 '비정상회담'에 나오고 싶다고 늘 얘기했다고. 이에 고은성은 "'비정상회담'은 처음부터 다 봤다. 이 프로그램의 연장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까지 다 봤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마이클 리와 고은성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비정상회담'에서 최초 공개됐다. 두 사람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곡 '대성당들의 시대'를 영어, 불어, 한국어 순으로 선보였다.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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