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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한방' 김민재♥이세영 키스…윤시윤과 삼각관계 본격화(종합)

기사입력 2017.07.02 00: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최고의 한방' 김민재와 이세영이 키스했다. 윤시윤과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다시 한번 이세영에 제 마음을 고백하는 김민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광재(차태현 분)는 윤보희(윤손하)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보희는 박영재(홍경민)와의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에 죄책감 때문에 이광재의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 이광재는 "괜찮다"고 애써 웃어보였다.

홀로 남은 이광재는 보희에게 주려던 반지를 서랍 안에 넣어두며 "됐어, 이 정도면. 됐다"라고 짝사랑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우승(이세영)과 이지훈(김민재)은 어색한 사이를 이어갔다. 앞서 이지훈은 최우승에 고백했다가 "넌 내게 남자가 아니다"라는 거절을 당한 상황. 어색했던 두 사람은 찜질을 하며 다시 말을 트기 시작했다.

최우승은 "이런 건 어디서 배웠냐"며 찜질해주는 이지훈에 물었고, 이지훈은 "연습생들은 이렇게 다치는 게 일상이다"라고 말했다.

최우승은 "복학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민재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포기하는 것 이게 끝이야. 나 이제 포기같은 것 안 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이세영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MC드릴은 이지훈이 데뷔 기회를 포기하고 최우승에게 뛰쳐나갔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최우승은 감사를 전하며 "그냥 편한 친구 하면 안될까"라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어 "너 나랑 키스 하고 그럴 수 있어?"라고 말했고, 이에 김민재는 갑자기 키스하며 "할 수 있어, 난. 이젠 예전으로 못 돌아가"라며 또 한번의 고백을 펼쳤다.

이세영은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일어나 김민재의 뒤통수를 때렸고, 김민재는 MC드릴과 유현재에 "내가 맞을 짓 했다"고 말하며 쓰게 웃어보였다.

한편 유현재(윤시윤)는 박영재의 사무실에 찾아가 "오랜만이다"라며 인사했다. 박영재는 "말이 안 되잖아"라고 소리쳤고, 유현재는 "광재도 믿는데 시간 좀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유현재는 "너 그동안 내 작곡노트로 돈 벌었더라"라며 박영재를 겁 줬다. MJ를 통해 그동안 유현재가 쓴 곡을 자작곡으로 둔갑시킨 것을 말하는 것.

유현재는 "돈이 좀 필요하다"며 "작업실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박영재를 협박했다. 결국 박영재는 유현재의 협박에 이광재의 은행 빚을 모두 갚아줬다. 이광재는 윤보희가 계약금으로 빚을 갚은 줄로 착각했다.

스타펀치 엔터테인먼트 총괄PD가 된 유현재는 촬영현장에서 무시당하고 있는 최우승을 멋지게 구해냈다. 최우승은 "기억이 돌아온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순태(이덕화)는 알츠하이머 초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을 적으라는 의사의 말에 '내 손녀 이말숙'이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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