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이석훈이 최근 화제가 된 '나야 나' 커버 댄스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이석훈과 거미가 출연했다.
이석훈은 '나야 나' 커버 댄스에 대해 "30대 중반에 춤을 만났다"며 "처음 제안을 받고 고민했지만, 이 정도 시도는 해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겨서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많은 분들의 재미거리로 전락했다"며 "특히 마지막 윙크를 몇번씩 돌려보더라"고 웃었다.
아울러 "2017년은 도전의 해"라며 "매번 감추고 안 하는 등 나를 포장해왔는데 이제는 나를 좀 풀어볼까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석훈은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나야나' 무대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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