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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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으로 향하는 기주봉'[포토]

기사입력 2017.06.23 10:41



[엑스포츠뉴스 의정부, 김한준 기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배우 기주봉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23일 오전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기주봉은 지난해 12월 중순과 말 A씨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은 후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기주봉은 소변 검사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1977년 극단 '76' 창립단원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기주봉은 드라마와 영화, 공연을 오가며 다양한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연극 '관객모독'을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와 '운빨로맨스', 영화 '여교사', '행복의 나라' 등에서 조연으로 얼굴을 비췄다.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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