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한혜진, 3주간 전현무의 그녀"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한혜진과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한혜진을 소개하면서 "3주동안 전현무의 그녀였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 말에 "으악"하고 소리쳤다. 

이에 김구라는 "전현무는 본인의 이상형은 키 작고 아담한 여자라고 하더라"며 한혜진이 이상형일 수 없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꼭 그렇게 뒤늦게 그런 말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소라는 "아까 김구라 씨가 전현무 이상형이 키 작은 여자라고 했는데, '나 혼자 산다' 녹화 할 때 한혜진을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냥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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