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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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윤두준X용준형, 북해도 먹방투어 최적화 게스트 (ft.최현석) (종합)

기사입력 2017.06.21 00:28 / 기사수정 2017.06.21 00:2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용준형이 고정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뭉치면 뜬다'에 스며들었다.

20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치면 뜬다'에서는 하이라이트 윤두준&용준형과 함께한 북해도 패키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행은 공항에서부터 남달랐다. 윤두준&용준형이 온다는 소식에 수많은 소녀팬들이 공항 앞에서부터 기다린 것. 그러나 '뭉뜬' 멤버들을 더 반갑게 한 건 규슈 여행을 함께했던 가이드 류짱의 등장이었다. 이들은 기대에 차서 북해도(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패키저들의 첫 여행지는 북해도 노보리베츠의 지옥계곡이었다. 지옥계곡은 활화산 분화구로 유황냄새와 증기때문에 '지옥같다'는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다. 하지만 이날 패키저들을 괴롭힌 건 4월 답지 않은 추운 날씨였다.

아름다운 경관에도 패키저들은 칼바람에 눈을 뜨지 못했고, 온천이 끓어 오르는 간헐천도 그날 따라 물웅덩이처럼 고요했다. 결국 이들은 산책을 하다가 바로 호텔로 향했다.

식도락 여행으로 불리는 북해도 여행의 첫 식사는 호텔 뷔페였다. 용준형은 먹방계의 메시다운 모습으로 맹활약했다.

호텔에서는 용준형-김성주-정형돈과 윤두준-안정환-김용만이 두 팀으로 나뉘어 방을 썼다. 어색함이 감도는 용준형 방과 달리 세미패키저 윤두준 방은 다음날 먹방 게획을 짜며 행복한 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이들은 노보리베쓰 노천탕을 즐겼다.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화보촬영까지 덤으로 즐겼다. 이어 일본의 민속촌인 지다이무라를 방문했다. 즐겁게 일본 에도시대를 즐긴 이들은 또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서 이들을 맞이한 건 스페셜 셰프 최현석. 최현석은 북해도 현지 재료로 애피타이저부터 풀코스로 요리를 준비했다. TV로만 보던 최현석의 요리를 직접 맛본 패키저들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북해도의 명물 도리무시 우동은 국물없이 채소를 우동 면과 함께 찜통에 쪄낸 요리로, 비주얼부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에는 용준형의 먹방본능이 폭발했다. 용준형은 찜통안에 있는 재료를 야무지게 쌈으로 싸먹으며 북해도의 맛을 즐겼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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