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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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백아연 "JYP 선배들, 아직 연예인 같아…편하면서도 어려워"

기사입력 2017.06.20 20:4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장우영과 백아연이 서로를 어려워한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스페셜 DJ 장우영과 함께 게스트 백아연, 데이식스 성진이 출연했다.

3주 전부터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데이식스 성진과 스페셜 게스트 백아연, 그리고 2PM 장우영은 모두 JYP 소속 가수다. 아연은 "회사 식구들이랑만 라디오 하는 건 처음인데, 그래서 기대가 많이 된다.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우영은 "나도 처음인데, 이건 JYP 축제가 아니라 이건 우연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우영은 후배들에게 "나는 어떤 선배인가"라는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성진은 "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데이식스 홍보도 많이 해주신다고 들었다. 그만큼 좋은 형이고 선배다"고 장우영이 만족할 답변을 내놨다.

백아연은 조금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아직까지도 회사 선배들이 연예인 같다. 오디션 프로그램할 때 2PM 오빠들을 대기실에서 처음으로 봐서 그런지, 편하면서도 어려운 느낌이 남아 있다"고 고백했다.

장우영 역시 공감을 표하며 "내 입장에서는 백아연 양이 신기하다. TV에서 본 애라는 느낌이 있어서인가 볼 때마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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